[시카고 스포츠] 패커스 QB 로저스, 우들리와 파혼
미 프로풋볼(NFL) 그린베이 패커스의 쿼터백 애런 로저스(38)의 사생활이 계속 잡음을 내고 있다. CNN은 최근 배우 쉐일린 우들리(30)의 최측근이 로저스와 우들리의 파혼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우들리 측근은 "둘은 각자 만의 바쁜 커리어 속에서 자연스럽게 멀어졌고, 나쁜 감정 없이 친구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약 1년 전 우들리는 지미 팰런 쇼에 출연해 로저스와의 약혼 소식을 공개했고,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명예의 전당급 커리어를 지닌 로저스는 지난 시즌 도중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한 '거짓말' 논란을 겪었고, 시즌 내내 구단과 향후 거취 등에 대해 갈등을 빚어왔다. 2021-2022 시즌 패커스는 로저스와 함께 시즌 전적 13승3패로 내셔널컨퍼런스 전체 1번 시드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첫 경기서 샌프란시스코 49ers에 10대 13으로 무릎을 꿇었다. Kevin Rho 기자시카고 스포츠 패커스 로저스 시즌 패커스 그린베이 패커스 시즌 전적